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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진짜 이름 - "이도"

햇살맑음 2025. 11. 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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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이름은 ‘이도’였다 

우리가 역사 시간에 배운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조선의 황금기를 이끈 위대한 성군으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세종대왕’은 본명이 아닙니다.
그의 진짜 이름은 바로 이도(李祹).
이 이름 하나에도 조선 왕실의 철학과 부모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mernamohamed08/223328167297


세종은 이름이 아니라 ‘시호(諡號)’다

우리가 알고 있는 왕의 이름 대부분은 ‘시호’, 즉 사후에 업적을 기리며 붙인 존칭입니다.
‘세종(世宗)’이라는 이름도 마찬가지로, 세종이 세상을 떠난 뒤 붙여진 것입니다.

시호 ‘세종’에는 “세상을 널리 교화하고, 덕으로 다스린 군주”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세종이 이룬 업적—훈민정음 창제, 과학 기술의 발전, 농업 정책의 정비—과 완벽히 어울리죠.

 

 그렇다면 진짜 이름, ‘이도(李祹)’는 무슨 뜻일까?

세종의 본명은 ‘이도(李祹)’.
‘이(李)’는 조선 왕실의 성씨이고, ‘도(祹)’는 **‘복을 내린다’**는 뜻을 가진 한자입니다.

즉, ‘이도’라는 이름은

“백성에게 복을 내리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
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이름이었습니다.

태종과 원경왕후는 셋째 아들 이도가 나라에 평화와 복을 가져올 아이로 자라길 바랐고,
그 바람은 훗날 현실이 되었습니다.

 

왕이 된 뒤, 누구도 “이도”라 부르지 못했다

왕이 된 뒤에는 신하들이 세종을 향해 ‘전하’, ‘주상 전하’ 등으로 불렀습니다.
왕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건 큰 불경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도’라는 이름은 왕이 되면서부터 사실상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짧은 두 글자는 그가 인간으로서 존재했던 증거이자,
‘성군 세종대왕’ 이전의 한 사람, 이도라는 청년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이름보다 더 오래 남은 이름, 세종

비록 생전의 이름은 ‘이도’였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세종’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전해집니다.

그가 창제한 훈민정음은 백성에게 문자를 선물했고,
자격루·앙부일구·측우기 같은 과학 도구는 백성의 삶을 더 편리하게 바꿨습니다.
세종의 통치는 단순히 왕의 통치가 아니라 ‘백성을 향한 진심’의 상징이 되었죠.

 

 

한 사람, 두 이름의 의미

이도’는 한 인간의 이름이었고,
세종’은 그가 만든 시대의 이름이었습니다.

‘이도’라는 이름 속에는 백성을 사랑한 인간적인 왕의 모습이,
‘세종’이라는 이름 속에는 위대한 군주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세종대왕’을 떠올릴 때마다,
그 이름 뒤에 조용히 숨겨진 ‘이도’라는 사람의 이야기도 함께 기억해보면 어떨까요?

출처 : https://blog.naver.com/xeeoow/22387224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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